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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가 대체육 간편식 6종을 출시했다. 제공|GS25

[스포츠서울 | 홍성효 인턴기자] 최근 떠오르고 있는 대체육을 가까운 편의점에서 쉽게 만날 수 있게 됐다.

GS25가 23일 대체육을 활용한 간편 먹거리를 선보인다. 이번에 출시되는 대체육 간편식은 △고구마함박스테이크 △스테이크버거 △피자품은수제교자 △베지볼파스타 △너비아니김밥 △전주비빔삼각김밥 등 6종이다.

GS25는 환경보호·동물복지 등의 이유로 채식을 선택하는 소비자, 건강을 위해 육류 대신 대체육을 찾는 소비자와 같이 채식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최근 트렌드를 반영해 대체육 간편식을 선보였다.

6종 모두 GS25가 자체 비건 브랜드 ‘베지가든’을 운영하고 있는 태경농산과 손잡고 완성한 제품이다. 100% 식물성 대체육과 비건 인증 면·소스 등을 사용해 한식·양식 등 다양한 메뉴를 선보였다.

GS25는 올해 채식 먹거리를 신성장 카테고리로 선정하고 육성해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대체육 간편식 6종을 시작으로 올해 채식 먹거리 라인업을 지속 전개하고 채식 먹거리 전문 MD 양성·생산 인프라 확충 등의 투자도 대폭 확대한다.

구충훈 GS리테일 FF팀장은 “대체육 간편식이 채식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선택권을 넓히고 편의성을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채식 먹거리도 맛있다 라는 인식 확대 및 대중화에 GS25가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shhong0820@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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