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여러 예능프로그램 MC를 맡고있는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들의 코로나19 확진이 이어진 가운데, 이번엔 장성규가 확진 소식을 전했다.


장성규는 19일 자신의 SNS에 코로나19 PCR 검사 양성 확인 문자 통지서를 올리며 확진 소식을 알렸다.


그는 "저로 인해 편찮으시거나 프로그램 제작에 피해를 입게될 제작진 및 출연자분들을 비롯 저를 걱정해 주시는 분들까지 제가 폐를 끼친 모든 분들에게 머리 숙여 죄송한 마음을 드립니다"라며 고개를 숙였다.


지난 4일 전현무, 15일 김성주가 확진판정을 받은데 이어 장성규까지 확진판정을 받으며 여러 프로그램이 영향을 받게 됐다.


장성규는 3년째 진행 중인 MBC FM4U 라디오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를 비롯해 구독자 380만명의 유튜브채널 '워크맨' SBS'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MBC ‘서프라이즈:비밀의 방’ 등에 출연 중이다.



gag11@sportsseoul.com


사진출처 | 장성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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