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맥반석 계란을 데펴먹다 화상을 입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한혜진은 19일 새벽 자신의 SNS에 "새벽 3시 맥반석 달걀 폭발 사고. 입술 화상 병원행"이라는 글과 함께 계란이 널부러진 식탁 사진을 올렸다.


이어 "달걀과 닭가슴살을 함부로 레인지에 데우면 안 되는 이유"라며 붕대를 감은 이모티콘을 달았다.



날계란을 전자레인지에 돌리다 폭발하는 사고는 종종 발생하지만, 이미 삶은 맥반석 계란도 위험하기는 마찬가지인 모양이다.


한혜진은 최근 "새해 목표는 턱걸이 딱 1개만 하는 거다"라면서 근력 운동에 매진 중인 근황을 전한 바 있다. 몸매관리용 식사를 챙겨먹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한혜진은 현재 KBS joy '연애의참견3' 등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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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한혜진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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