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중훈

[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음주운전으로 적발됐던 배우 박중훈이 근황을 전했다.

18일 박중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소식 전하네요. 지난해는 그저 조용히 지냈습니다. 그리고 운동을 많이 해서 의미 있었죠. 주 6일 나름 열심히”라는 글과 함께 약 2시간 동안 운동한 모습이 담긴 사진을 함께 게재했다.

이어 “하루 2시간 언저리쯤 하다 보면 어느새 800~1000 칼로리를 소모하게 되더라고요. 당연한 얘기지만 에너지가 많이 좋아집니다. 운동의 중요함을 새삼 느끼게 됐던 한 해”라고 지난해를 되돌아봤다.

그러면서 “전, 이제...2022년엔 밖으로 좀 나오려고 합니다. 올해 모두 건강하게 잘 지내시고요”라며 활동 재개 뜻을 밝혔다.

한편 박중훈은 지난 2004년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면허가 취소됐고, 2021년 3월 음주운전으로 다시 적발된 뒤 그해 6월 벌금 700만 원의 약식명령을 받았다.

namsy@sportsseoul.com

사진출처| 박중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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