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장강훈기자] ‘왕조의 에이스’ 박혜진(32·아산 우리은행)이 자신의 통산 아홉번째 라운드 MVP에 선정됐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3일 ‘박혜진이 기자단 투표 86표 가운데 58표(득표율 67.4%)를 얻어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5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배혜윤(11표·용인 삼성생명) 박지수(9표·청주 KB) 등을 큰 표차로 따돌렸다.
이번 시즌 5라운드에서 경기당 평균 37분여를 뛰며 19.4점 7.2리바운드 3.8도움을 기록 득점과 공헌도 전체 2위에 올랐다. 지난달 13일 부산 BNK전에서는 역대 13번째로 개인통산 5000득점을 돌파했고, 15일 용인 삼성생명전에서는 자신의 한 경기 최다인 34점을 몰아치는 등 에이스 위용을 과시했다. 덕분에 우리은행은 라운드 전승(5승)을 따내며 리그 2위(17승 8패)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박혜진이 라운드 MVP에 선정된 것은 통산 아홉번째로 인천 신한은행 김단비와 최다 수상 공동 3위다.
기량발전상(MIP)은 부천 하나원큐 김지영(24)이 따냈다. WKBL 심판부와 경기 운영 요원 투표 33표 가운데 18표(득표율 54.5%)를 받아 자신의 세 번째 라운드 MIP 수상 영예를 안았다. 김지영은 5라운드 다섯 경기에서 평균 37분여간 코트를 누비며 9.4점 2.6리바운드 4.2도움을 기록했다. 가로채기 2.6개는 리그 1위였다.
zzang@sportsseoul.com
기사추천
0
![[포토]](https://file.sportsseoul.com/news/legacy/2022/02/03/news/2022020301000079200004751.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