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조광태 기자] 전남 해남경찰서(서장 송세호)는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과 연말연시 모임 등에 대비해 음주운전에 대한 강도 높은 단속을 추진한다.
이번 음주단속은 지난 11월부터 2022년 3월까지 석 달 동안 진행하는데 유흥점과 식당가 등 음주운전 위험지역을 중심으로 단속시간과 장소를 수시로 변경하는 전방위적으로 집중 실시한다.
해남경찰서는 지속적인 음주단속과 지도로 음주단속과 음주사고 건수가 지난해 보다 소폭 줄어들기는 하였지만 전년대비 50% 이상 감소하겠다는 자체 목표를 세우고 음주운전 확산 분위기를 제압할 수 있도록 단속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해남경찰서 배훈 교통계장은 스포츠서울과 통화에서“ 해남경찰서는 코로나19로 인한 방역지침과 상관없이 음주운전에 대해서는 지속적이고 엄중한 단속을 전개해 왔다”면서“모든 운전자가 음주운전은 도로 위 시한폭탄임을 인식하고 본인과 상대방을 위한 안전운전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
기사추천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