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방송인 유병재가 감격스런 소식을 전했다. 성장판이 닫히고도 남았을 나이 서른 넷에 장장 2cm 키가 더 컸다는 빅뉴스.


유병재는 18일 자신의 SNS에 "헐, 나 서른 넷인디 2센티 더 큼 #끝날때까지끝난게아니다 #수능두마찬가지"라는 글로 웃음을 안겼다.


유병재가 공개한 2021년11월17일 건강검진 내역서에는 키 란에 '164.1'이라고 적혀 있다. 유병재의 포털사이트 공식 프로필에는 키가 162cm로 되어있다.



유병재의 글에 유튜버계 대표적 단신러 도티는 "어이없네. 진짜"라며 분개했고, 또 다른 누리꾼은 "머리가 큰 걸 수도" "발에 살이 찌신 듯" 이라며 의혹을 제기했다.


그런가하면 한 누리꾼은 "더 큰게 164면 당황스럽.."이라며 안타까움을 내비치기도 했다.


tvN'SNL코리아' 예능작가로 방송에 입문한 유병재는 당시 '극한직업 매니저' 편으로 연기에 도전하면서 인기몰이를 시작해 방송인으로 외연을 확장했다.


이후 MBC'전지적 참견시점' tvN'대탈출' MBC'선을 넘는 녀석들' 등을 통해 다양한 코너에서 활약 중이다.



gag11@sportsseoul.com


사진출처 | 유병재 SNS,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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