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르망

[스포츠서울| 동효정 기자] 침구업계 1위 알레르망의 매트리스 브랜드 ‘알레르망 스핑크스’가 오는 11월 15일부터 매트리스 제품 가격을 평균 8% 인상한다고 21일 밝혔다.

알레르망 스핑크스 관계자는 “자재값 인상과 해상 및 내륙 운송비 증가, 환율 폭등으로 180년 전통 영국 1위 해리슨 스핑크스사의 마이크로 포켓스프링 수입가가 약 40% 인상 되었다”며 “수입산 부직포 및 목재 등 원부자재의 가격이 급등하고 전기세와 물류비가 인상되어 부득이하게 가격을 올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알레르망 스핑크스는 지난해 9월 출시 이후 전국적으로 롯데백화점 14개, 현대백화점 3개, AK백화점 3개를 포함하여 총 21개 백화점과 아울렛 1개점에 입점했다. 스트리트샵은 68개점을 오픈하는 등 침대업계에서는 런칭 1년 만에 백화점 21개점에 입점된 것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

알레르망 스핑크스는 올해 연 매출 100억을 예상하고 있다. 2022년은 매출 500억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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