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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용일기자] FC서울이 ‘골드스타(GoldStar)’ 레트로 유니폼을 입고 뛴다.
서울 구단은 오는 5일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K리그1 16라운드 전북 현대와 홈경기를 ‘GS리테일 50주년 기념 스페셜데이’로 진행, 다양한 콜라보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GS리테일 50주년 기념 스페셜데이를 맞아 서울은 우선 골드스타 레트로 유니폼을 입는다. 이 유니폼은 지난 7월 GS리테일 50주년을 기념해 서울과 GS리테일이 함께 제작한 유니폼이다. 당시 전량 매진을 기록할 정도로 팬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이번에 선수들이 실제 착용하고 전북전을 누빈다.
이어 서울 상설 용품 매장인 FC서울 팬파크에서는 GS리테일 50주년 기념 스페셜데이를 기념해 특별 제작된 스페셜 티켓 및 용품 할인행사를 준비한다. 코로나로 인한 무관중 경기로 함께 하지 못하는 팬의 아쉬움을 달래고자 GS리테일 50주년 기념 스페셜데 전용 티켓을 제작해 팬파크 방문자와 온라인 구매들에게 선물로 증정할 계획이다. 또 이번 스페셜데이를 함께 하는 GS리테일에서도 GS리테일 앱(APP)인 ‘THE POP’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룰렛 이벤트를 연다. 선수단용 레트로 유니폼 및 윤상철 감독, 기성용의 친필 사인볼, THE POP 리워즈 등 푸짐한 경품이 고객을 맞이하며 이벤트는 5일까지 진행한다.
한편 GS리테일 50주년 기념 스페셜데이를 기념해 GS건설의 사족보행 로보트 스팟(SPOT) 이 경기 전 직접 매치볼을 전달하는 새로운 퍼포먼스도 펼쳐진다. GS그룹 오픈 이노베이션 ‘52g’ 활동을 기반으로 GS그룹사가 상호 소통하고 협업하기 시작하면서 고안된 이벤트다. GS건설이 국내 최초로 건설현장 투입에 성공한 스팟(SPOT)은 첨단 장비와 결합 가능한 자율보행 로보트로서 다양한 분야에서 건설 현장의 스마트화를 위해 활용되고 있다.
kyi048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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