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득점 성공한 한국 선수들
김소영(오른쪽)·공희용이 31일 무사시노노모리 종합 스포츠플라자에서 열린 배드민턴 여자 복식 준결승에서 득점한 후 기뻐하고 있다. 도쿄 | 연합뉴스

[스포츠서울 | 최민우 기자] 한국 선수끼리 동메달을 두고 겨루게 됐다. 배드민턴 여자복식 김소영(29)·공희용(25)이 4강전에 패해 동메달 결정전으로 갔다.

김소영·공희용은 31일 일본 무사시노노모리 종합 스포츠플라자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배드민턴 여자복식 4강전에서 천칭천·자이판(중국)에게 0-2(15-21 11-21)로 패했다.

앞서 이소희·신승찬이 그레이시아 폴리·아프리야니 라하유와 4강전에서 패해 동메달 결정전에 먼저 진출해, 한국 선수끼리 메달을 두고 다투게 됐다.

1세트 6-11로 밀리며 불안하게 출발했고, 3점을 따내며 추격에 나서기도 했다. 그러나 더이상 따라붙지 못한채 세트 스코어를 내줬다.

2세트도 마찬가지였다. 중국 선수들에게 리드를 뺏겼다. 9-11까지 따라갔으나, 내리 4점을 내주며 끝내 무릎을 꿇고 말았다.

한편 김소영·공희용은 내달 2일 이소희·신승찬과 동메달 결정전을 치른다.

miru042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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