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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골프장 이미지. 제공|전남 장성군

[스포츠서울 양미정기자] 전남 장성군은 9홀 규모의 황룡강변 파크골프(나무 클럽으로 친 공을 홀에 넣는 게임)장을 완공했다.

6일 전남 장성군에 따르면 파크골프장은 잔디 생육 기간이 끝나면 이용객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황룡강변 파크골프장 조성은 장성군이 민선 7기 주요 공약으로 추진해 지난해 11월 공사를 시작했다. 국비 포함 총 5억1000만원의 사업비는 문화체육관광부 생활 SOC(사회간접자본) 체육진흥시설지원사업 대상 선정 등으로 마련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군민 건강 증진과 화합 도모를 위해 명품 체육시설로 황룡강변 파크골프장을 조성했다”며 “주민 체육활동 지원을 앞으로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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