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박경호기자] 췌장암으로 투병하던 '유비' 유상철 감독이 세상을 떠났다.
지난 2019년 11월 췌장암 판정을 받은 유상철 감독은 최근 병세가 악화돼 통원 치료 대신 입원해 치료를 받았지만 끝내 숨졌다.
2019년 인천을 파이널 라운드 B 1차전에서 승리로 이끌며 강등권에서 탈출시켜 팬들의 사랑과 지지를 받았지만, 그해 10월 건강이 악화로 입원했다는 소식이 전해졌고 11월 췌장암 판정을 받았다.
유상철 감독의 인천 감독 시절 잔류 확정 후 가진 마지막 기자회견 모습을 담아봤다.

park5544@sportsseoul.com
사진 |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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