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원

[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 배우 이시원(34)이 결혼한다.

26일 이시원의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는 “이시원이 평생을 함께 하고픈 소중한 인연을 만나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됐다”며 “이시원이 의료계에 종사하는 비연예인과 오는 6월 결혼한다”고 밝혔다.

이시원은 앞서 2012년 드라마 ‘대왕의 꿈’으로 데뷔한 이후 ‘미생’(2014), ‘후아유- 학교 2015’(2015), ‘뷰티풀 마인드’(2016), ‘슈츠’(2018),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2018) 등에 출연했다.

한편 이시원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 동 대학원에서 진화심리학원을 전공한 재원으로 알려졌다.

◇다음은 이시원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후너스엔터테인먼트입니다.

배우 이시원씨 관련 기쁜 소식 전해드립니다.

배우 이시원씨가 평생을 함께 하고픈 소중한 인연을 만나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 예비 신랑은 의료계에 종사하는 일반인으로 따뜻하고 사려 깊은 마음의 소유자입니다.

6월 결혼을 앞두고 있는 이시원씨의 새로운 가정의 출발을 기쁜 마음으로 함께 축하해 주시고 축복해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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