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배우 문근영이 팬들에게 안부 인사를 전하며 약 4개월 만에 근황을 전했다.


22일 문근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힘내고 있으니 너네도 아프지 마. 많이 미안하고 그보다 더 많이 고마워"라고 적었다.


이어 "빨리!라고 약속 못하겠지만 좀 더 단단해지겠다는 약속은 꼭 지킬게. 정말 고마워"라며 감사의 말도 잊지 않았다. 문근영은 이와 함께 소수빈의 '길을 잃은' 스트리밍 화면을 캡처해 올려 어떤 심경인 건지 궁금증을 높였다.


문근영의 SNS 게시물은 지난해 12월 31일 신년인사를 전한 이후 처음 올린 것으로 팬들에게 반가움을 안겼다.


한편 문근영은 지난해 9월, 16년간 몸담았던 나무엑터스를 떠나 새 도전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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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강영조기자kanjo@sportsseoul.com, 문근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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