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리니스트 임홍균과 첼리스트 진민수의 클래식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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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양미정 기자] 파크 하얏트 부산 호텔은 부산시립교향악단 악장으로 활동 중인 바이올리니스트 임홍균과 섬세한 테크닉을 바탕으로 중후한 음색을 선사하는 첼리스트 진민수와 함께 파크 하얏트 부산의 최고급 스위트인 프레지덴셜 스위트에서 특별한 랜선 클래식 공연을 진행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하나의 트렌드가 된 ‘랜선 공연’을 통해 선보인 이번 클래식 공연은 파크 하얏트 부산의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계정에서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총 3차례에 걸쳐 공개했다.
바이올리니스트 임홍균과 첼리스트 진민수는 이번 공연을 통해 라인홀트 글리에르(Reinhold Gliere)의 바이올린과 첼로를 위한 8개의 소품, Op.39 중 4번 칸초네타(Canzonetta), 헨델-할보르센(Handel-Halvorsen)의 파사칼리아(Passacaglia)와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J.S. Bach)의 무반주 첼로 모음곡 1번 프렐류드(Prelude)등 총 3곡을 연주한다.
두 연주자는 “파크 하얏트 브랜드의 세련된 품격과 부산의 에너지를 표현하고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로 일상의 여유를 가질 수 있기를 바라며 곡을 선정했다”고 말했다.
certain@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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