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재유기자] 막창은 고소한 맛과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이 매력적이어서 소비가 급증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육감 만족을 표방하며 고객들을 막창 요리의 신세계로 이끄는 막창 프랜차이즈 브랜드 ‘장미막창’(대표 심상완)에 관심이 모아진다.

경기도 안산시에 본사를 둔 이 업체는 1분 30초 만에 초벌구이를 완성하는 간편 조리 시스템, 표준화된 레시피, 단출한 메뉴를 강점으로 내세우고 외식 창업 시장에 뛰어들었다.

이곳의 소막창, 돼지막창 요리는 여러 번 깨끗하게 손질해 천연 과일이 함유된 특제 소스로 저온 숙성시켜 막창 본고장인 대구 유명 업소의 맛을 능가한다.

이외에 뒷고기, 꽃삼겹살, 갈빗살, 돼지껍데기, 바다장어 등 단품 요리와 실속파를 위한 세트/무한리필 메뉴를 비롯해 된장찌개와 냉면, 계란간장밥, 라면 등 사이드 메뉴를 제공하는데 차별화된 맛으로 단골·충성 고객을 빠르게 흡수한다.

장미막창은 가맹점 성공을 본사의 경쟁력으로 여기며 직영점 운영을 통해 확보한 사업 노하우를 토대로 프랜차이즈 사업을 전개한다.

본사에서 체계적인 지역 상권 입지 조사를 통해 성공 확률이 높은 매장을 선별해주고 가맹점에 식자재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며, SNS를 이용한 마케팅과 이벤트로 홍보 효과를 극대화한다.

장미막창 전경
장미막창 전경

15년 경력 외식 창업 전문가인 심상완 대표는 “인천/안산/영주/대전/시흥/화성/용인에 개설된 가맹점 모두 성업하면서 롱런의 길을 닦고 있다”고 피력했다.

whyja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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