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수지기자] 2020년 머슬마니아 피트니스 챔피언십 대회가 열린다.


오는 10월 25일 노보텔 앰버서더에서 2020년 머슬마니아 피트니스 챔피언십 대회가 개최된다.

유승옥과 최설화, 이연 등 유명 스타들을 배출한 머슬마니아 대회는 코로나 사태로 2020년 전반기 대회가 열리지 않아 후반기 대회는 더욱 더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 신설된 아트노믹스 갤러리K의 특별상인 다비드상과 비너스상의 수상자에게는 약 1000만원 상당의 미술작품과 한국 전각예술의 대가 정고암 화백이 특별 제작한 트로피가 증정된다.

지난해 정우주와 한혁규, 양승화, 장여진 등이 수상한 아트노믹스 갤러리K 특별상 수상자에게는 아트노믹스 갤러리K의 홍보대사 자격과 광고모델로서의 기회가 제공되어 TV CF와 온라인 광고 등에 참여할 예정이라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행사를 주관하는 머슬마니아의 관계자는 “미술작품과 머슬마니아 선수들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미술과 스포츠의 공존관계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하고, 미술의 대중화를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머슬마니아의 관계자는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 진행하는 대회인 만큼 참가자들과 관람객들에게 솔선수범하여 방역동참과 마스크를 착용할 것도 당부했다.


아트노믹스 갤러리K 측 역시 “이번 대회의 특별상 수상자에게는 부상으로 미술작품은 물론 이현우와 함께 광고모델로서의 기회가 제공되는 만큼 다비드상, 비너스상의 타이틀과 별개로 개인의 역량을 키우고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트노믹스 갤러리K는 현재 가수 이현우가 광고 모델로 활동하고 있으며, 해당 광고는 공중파TV광고 외에 CJ홈쇼핑과 지하철광고 등 온, 오프라인의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홍보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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