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스포츠서울 최성우 기자] 인천시는 일자리카페 잡스 인천에서 하반기 공채 취준생을 대상으로 실전위주 ‘면접 마스터’ 과정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하반기 공채를 준비하는 인천청년들 위해 ‘2020 면접 마스터’ 과정을 개설하고 8월 19일부터 참가신청을 받으며, 신청자격은 인천시민, 인천소재 대학 졸업자와 졸업예정자(4년제-4학년, 전문대 2학년)이며 잡스인천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또 시는 잡스 인천이 2017년 12월에 정부의 특별교부세 10억을 확보하여 조성한 일자리카페로서 지난해 1만여명이 이용하였고 155명이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이뤘다.
특히 ‘잡스 인천‘을 통해 취업한 구직자는 멘토로 활동하며 취업 성공비법과 사회생활 경험을 나누는 강의로 취업자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도 전한다.
이와 관련 인천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앞으로도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께 일자리 나침반 역할을 하는데 소홀함이 없도록 추진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최성우기자 ackee26@sportsseoul.com
기사추천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