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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최민우 인턴기자]‘트롯 손자’ 가수 남승민이 ‘미스터 트롯’ 콘서트를 마친 뒤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남승민은 10일 자신의 SNS에 “미스터 트롯 대국민 감사 콘서트 1주차 공연이 모두 끝났습니다”라며 분장실에서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게시했다.
사진 속 남승민은 무대용 진한 메이크업과 헤어 세팅을 마무리하고 핀으로 머리카락을 고정하고 있다.
이어 그는 “너무 재밌고 즐거웠어요~♥ 다음 주도 얼마나 재밌을지 기대됩니다”라면서 1주 차 공연을 무사히 마친 소감과 2주 차 공연의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 “2주 차에도 비가 많이 온다고 하니까 공연보러 오시는 분들 조심해서 올라오세요! 건강이 최고입니다”라며 팬들의 안부를 걱정했다.
1주 차 공연에 다녀왔다는 한 팬은 “부산에서 출발해 첫 공연에 다녀왔는데, 보는 사람도 너무 즐거웠어요. 남은 공연도 무사히 잘 마치세요”라며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남승민은 TV 조선 예능 ‘내일은 미스터 트롯’ 경연에 참여해 유소년부 맏형으로 활약했다.
그는 정동원, 임도형, 홍잠언 등과 함께 ‘트롯 손자’로 불리며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미스터 트롯’이 끝난 후에도 동생들과 함께 같은 방송국 ‘아내의 맛’의 코너 ‘트롯의 맛’에 출연하며 우정을 이어가고 있다.
miru042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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