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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안은재 인턴기자]농구선수 하승진과 전태풍이 끈끈한 우정을 과시했다.
28일 방송된 SBS 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에 농구의 신 하승진과 전태풍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하승진은 미국계 농구선수 전태풍과 ‘소울메이트’같은 관계라고 자랑했다. 하승진은 “형이 한국에 왔을 때부터 우리 팀이었다”라며 “그때부터 보이지 않는 게 있었다. 눈빛만 봤는데 사람이 통한다는 느낌을 받았다”라고 털어놨다.
DJ 김태균이 전태풍에게 “태풍 씨도 눈빛만 보고 통했나”라고 묻자 전태풍은 “승진이가 처음부터 굉장히 까불었다”라고 답했다. 하승진은 “(태풍이 형이) 정있고 의리있는 사람”이라며 “소울메이트 같은 느낌이었다”라며 끈끈한 우정을 자랑했다.
현재 약 22만 구독자를 보유한 하승진의 유튜브에도 전태풍이 조금씩 나오고 있으며 전태풍과 하승진이 대결을 하는 콘텐츠도 다음달 4일 첫 공개된다.
eunja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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