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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도영인기자] 이스탄불 바샥셰히르가 터키 수페르리가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다.
이스탄불 바샥셰히르는 20일(한국시간) 터키 스페르리가 33라운드 카이세리스포르와의 경기에서 1-0 승리를 따냈다. 최종 라운드 결과에 관계없이 1위를 확정하면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올시즌은 전통의 3강으로 불리는 갈라타사라이, 페네르바체, 베식타스가 부진하면서 트라브존스포르, 시바스스포르와 이스탄불 바샥셰히르가 우승 경쟁을 벌였다.
이스탄불 바샥셰히르는 33라운드에서 2위 트라브존스포르와 승점차를 7점으로 늘리면서 조기 우승을 확정했다. 이스탄불 바샥셰히르는 최근 브라질 대표팀 출신 공격수 호비뉴와 세네달 대표팀 출신 공격수 뎀바 바 등을 영입하며 공격적인 전력보강으로 경기력을 끌어올렸다.
dokun@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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