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롯데건설, _화상 면접_으로 상반기 인재 채용 진행
롯데건설 직원이 온라인으로 화상 면접을 진행하고 있다. 제공|롯데건설

[스포츠서울 김효원기자]롯데건설이 코로나19 시대를 맞아 직원 채용에 화상 면접을 도입했다.

롯데건설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안전을 위해 최근 2020년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 면접을 온라인 화상 면접으로 진행했다. 지원자들에게 화상 면접에 대한 가이드를 제공하고 프로그램을 통해 화상 면접을 진행했다.

화상면접을 실시한 결과 지원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롯데건설 측은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 결과 84%가 화상면접에 만족한다고 응답했다고 밝혔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면접자들의 감염 리스크 최소화 및 DT(디지털 전환)시대에 맞춰 비대면 화상 면접을 진행했다. 만족도 조사에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개선할 것이며 앞으로 인사 채용 방식에도 디지털 전환을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롯데건설은 지난 5월부터 임직원이 직접 자기소개서 작성 방법과 면접 노하우 등을 온라인으로 전달하고 있다.

eggroll@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