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훈

[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기도훈과 오윤아의 핑크빛 무드가 더욱 짙어지고 있다.

지난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는 박효신(기도훈 분)이 송가희(오윤아 분)를 위해 무엇이든 도와주려는 이야기가 그려져 보는 이들에게 풋풋한 설렘을 선사했다.

박효신은 쇼핑몰 창업에 나선 송가희에게 진심 어린 응원을 건네 정서적 버팀목이 됐을 뿐만 아니라 직접 쇼핑몰 피팅 모델로 나서고, 첫 주문 배송을 함께 해주는 등 전면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송가희가 자신과의 약속을 깨고 전남편을 만나러 가자 서운하면서도 신경 쓰이는 표정을 감추지 못하며 귀여운 질투심을 드러냈다. 앞으로 박효신이 송가희를 향해 펼칠 돌직구 애정 공세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KBS2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