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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처 | J리그 홈페이지

[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일본 J리그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라나19) 여파로 순위 결정 방식을 바꾼다.

24일 일본 ‘스포니치 아 넥스’에 따르면 J리그는 전날 온라인 이사회를 통해 2020시즌 순위 결정 방식을 변경하기로 결정했다. 올 시즌 순위 결정은 승점-골득실-상대 전적-다승-다득점-반칙-추첨 순으로 결정된다.

앞선 시즌에서는 승점이 같을 경우 골득실-다득점 순으로 순위를 결정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시즌을 온전히 치르지 못하고 종료할 것을 대비해 이 같이 순위 결정 방식을 바꾼 것으로 전해진다. 무라이 미쓰루 J리그 의장은 “모든 클럽이 같은 경기 수로 끝나지 않았을 수도 있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purin@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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