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킴 카사디안과 패리스 힐튼. 출처| 킴 카사디안, 패리스 힐튼 인스타그램
'우리 다시 친하게 지내.'
앙숙관계를 청산했다. '할리우드 동갑내기 스타' 킴 카사디안(33)과 패리스 힐튼(33)이 1일(이하 현지시간) 스페인 이비자 섬에서 우정을 회복했다고 3일 '할리우드 라이프'가 보도했다.
두 사람은 오랜 기간 절친으로 지냈다. 그러나 2007년 카사디안의 섹스동영상이 유명해지면서 힐튼은 샘이 났다. 지난 2009년 '페이지 식스'를 통해 "카사디안이 날 이용했다"며 "나와 만나고 인지도를 얻은 뒤 유명해지자 더는 어울리지 않는다"며 공개적으로 비난했다. 이후 갈등이 깊어지며 공식 석상에서도 본척만척 무관심했다.
얽힌 실타래를 푼 것일까. 5년이 지나서야 두 사람은 손을 잡았다. 이비자 섬에서 함께 찍은 사진을 SNS에 공개했다. <온라인뉴스팀 new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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