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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효원기자]로운갤러리가 청년작가단체 ‘YAP’와 함께 ‘흥미로운 작가생활, 슬기로운 작가생활’전을 5월 15일까지 개최한다.
청년작가단체 YAP(Young Artist Power)는 2014년 결성돼 7년 동안 작품활동을 함께 해온 단체로, 기성 화단의 프레임에서 벗어나 끊임없이 젊은 시각으로 창작활동을 펼쳐왔다.
전시는 ‘1부 흥미로운 작가생활’과 ‘2부 슬기로운 작가생활’로 나뉘어 24명의 작가들이 총 116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1일까지 진행되는 ‘흥미로운 작가생활’전에는 Gosce, 김주희, 노채영, 박은호, 빅터조, 육효진, 정여은, 정진, 채정완 작가가 참여한다.
이어 5월 1일부터 15일까지 펼쳐지는 ‘슬기로운 작가생활’에서는 권태훈, 김도훈, 김지유, 박훈, 송재윤, 오태중, 이정연, 임정은, 재아, 정민희, 천윤화, 최가을, 최민경, 최은서, 한민수 작가가 참여한다.
서울 양천구 목동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로운아뜨리움이 운영하는 로운갤러리는 많은 주민들이 보다 쉽게 미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개관했다.
로운아뜨리움은 (사)한국예술인단체총연합회 건물인 예술인센터 내에 자리잡고 서울 서부지역 최대의 문화복합 공간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갖고 있다.
로운아뜨리움 이광현 회장은 ‘2019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시민대상’에서 ‘문화예술사업발전공로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로운아뜨리움·로운갤러리 이광현 회장은 “사람과 예술을 접목하고 문화예술의 가치를 상승시키며 이에 더해 문화예술인들이 마음껏 예술의 장을 펼칠 수 있도록 역량을 다해보겠다”며 “예술 창작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청년 작가들을 지원하고, 다양한 전시를 통해 신진 작가들과 지속적인 파트너 십을 형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ggrol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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