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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선우기자]‘히트맨’ 최원섭 감독이 배우 권상우를 극찬했다.
14일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히트맨’(최원섭 감독)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이날 최원섭 감독은 “배우들과 땀흘리며 열심히 찍었다”라며 “큰 화면으로 보니까 감회가 새롭다. 배우와 스태프들이 노력 많이 하셨다. 코미디 영화를 사랑한다. 재밌는 영화를 만들고 싶었다”라며 장편 영화 데뷔 소감을 밝혔다.
최 감독은 준 역할로 “시나리오 단계부터 권상우를 생각했다”고도 이야기했다. 그는 “꿈을 쫓고 싶었다. 말은 멋있는데 현실은 그렇지 않다. 그런 이야기를 희망적으로 그리고 싶었다”라며 “배우 중에 권상우처럼 코미디와 화려한 액션이 다 되는건 권상우가 유일하다”라고 설명했다.
권상우 역시 “액션도 있고 코믹도 있어서 지루하지 않게 다가갈 수 있는 영화 같다. 재밌게 촬영했다”라며 “밝고 재밌는 영화다. 육체적으로 힘든것도 있었지만 즐거운 작업이었다”라고 덧붙였다.
22일 개봉.
sunwoo617@sportsseoul.com
사진 |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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