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버리지_이동건

[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정의구현 사기극 ‘레버리지:사기조작단’ 속 이동건의 4단 변신 스틸이 공개됐다.

19일 ‘레버리지:사기조작단’(이하 ‘레버리지’) 측이 공개한 스틸 속 이동건은 극적인 눈빛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시시각각 변화하는 눈빛이 다이나믹한 인생사를 드러내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우선 이동건은 엘리트 보험 조사관으로서 상대에게 신뢰감을 주는 눈빛과 자신감 넘치는 미소를 드러낸다. 하지만 푸른 수감복을 입은 이동건의 눈빛에서는 슬픔을 자아낸다. 붉어진 눈가와 여유로운 미소를 잃은 그의 얼굴에서 아들을 잃은 상심이 전해진다. 아들을 잃은 슬픔을 잊고자 술을 마시는 초췌한 모습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그런가 하면, 마지막으로 공개된 스틸 속 이동건은 확 달라진 눈빛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깔끔하게 빗어 넘긴 헤어스타일과 함께 날카롭게 빛나는 눈빛을 뽐낸 것. 마치 작전을 구상하는 듯한 분위기다.

‘레버리지’ 측은 “이번 주 방송에서 이동건의 다이나믹한 열연을 볼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사기 전략가로 각성해 본격적으로 사기 플레이를 설계한다”며 “통쾌하고 짜릿하게 나쁜 사람들을 응징할 판을 만들고 사기판을 뒤흔드는 이동건의 판 메이커 활약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레버리지’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30분부터 TV조선에서 2회 연속 방송된다.

eun5468@sportsseoul.com

사진 |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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