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어-3탄포스터

[스포츠서울 김효원기자]누적관객 수 600만 명의 국민연극 ‘라이어’ 시리즈가 돌아온다.

연극 ‘라이어 3탄-튀어!!’가 오는 11월 14일 서울 대학로 민송아트홀 2관에서 개막한다.

2년만에 다시 돌아온 ‘라이어 3탄’은 9월 9일 공개오디션을 통해 배우를 선발해 기존보다 더 업그레이드 된 내용과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픈런으로 진행되는 라이어 1탄과 다르게 라이어 3탄은 올해 11월부터 12월까지 공연된다.

소심한 은행원 영호에게 갑자기 100억 4000만원이라는 일확천금이 생기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코믹하게 다뤘다.

한편, ‘라이어’는 1998년부터 2019년 현재까지 총 3만6000회 공연돼 누적관객 600만명을 돌파했다. 12월 31일까지. 전석 3만5000원.

eggrol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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