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혜라 기자]휘발윳값이 약 3개월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지난 11일(오후 3시 기준)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가격이 리터 당 1523.74원으로, 지난 6월 12일 1525.89원 이후 약 3개월 만에 최고치를 나타냈다.
휘발유 가격은 유류세 인하 조치 종료 후 오름세를 지속하고 있다. 유류세 환원 첫날인 9월 1일 1509.16원을 기록해, 6월 25일 1500.87원 이후 약 2개월 만에 1500원 선을 다시 돌파했다.
경유 가격도 지난달 26일(1351.63원)부터 17일 연속 상승했다. 11일 경유는 리터 당 1375.29원을 기록했다. 6월 17일 1377.66원 이후 최고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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