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4째주 온라인게임 순위
8월 넷째주(24~30일) 온라인게임 순위  출처 | 게임트릭스

[스포츠서울 김진욱기자] 8월 넷째주 온라인게임 순위

라이엇게임즈의 ‘리그 오브 레전드’ 전주 41.22%의 PC방 점유율에서 소폭 상승한 42.17%를 차지했다. 31일 서울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펼쳐지는 LCK 서머 결승전의 분위기에 함께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주 4위에서 3위로 올라온 블리자드의 ‘오버워치’는 9% 초반대 점유율로 지난주와 크게 차이가 없었다. 단 넥슨의 ‘피파온라인4’가 9월 셋째주 9.31%를 차지했지만 넷째주에는 6.91%로 점유율이 대폭 하락하며 순위가 내려간 반사 이익을 얻었다.

이외에 10위권에서는 소폭 점유율 차이만 있었을 뿐 큰 변화는 없었다.

11~20위권에서는 블리자드의 ‘디아블로3’가 9단계나 순위가 상승한 13위를 기록한 것이 가장 큰 변화다. 디아블로3에서는 새로운 18시즌을 시작했으며 또한 특별한 강화 효과 ‘삼위일체단’이 추가됐다. 여기에 18시즌 꾸미기 보상이 지급, 시즌 정벌 이벤트와 히드리그의 선물이 추가되는 등 시즌 보상이 새롭게 도입된 것이 순위 상승을 주도했다.

이외에 블리자드가 지난 27일 클래식 버전을 공개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가 1단계 순위가 오른 12위를 기록했다.

jwkim@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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