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여자친구가 음악 방송을 휩쓸고 있다. 컴백 이후 음악방송 4관왕에 올랐다.
12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 7월 2주차 1위는 여자친구의 '열대야'가 차지했다.
이날 정상에 오른 여자친구는 1위를 예상하지 못했던 듯 손으로 입을 가리며 놀란 모습이었다. 트로피를 건네 받은 여자친구는 "생각도 못했는데"라며 "우선 버디에게 정말 감사하다"며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여자친구는 "항상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는 여자친구 되겠다"며 "저희 너무 행복하다. 감사하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날 1위에 오른 '열대야'는 밤이 되어도 식지 않는 열기와 뜨거움을 '열대야'라는 단어에 비유한 노래로, 기존 여자친구의 음악과는 또 다른 느낌의 드랍과 경쾌한 뭄바톤 리듬으로 팝적인 색깔을 절묘하게 녹여냈다.
‘뮤직뱅크’ 무대에는 (여자)아이들, 1TEAM, 에이티즈, NOIR, 온리원오브, SF9, 가비엔제이, 네이처, 노훈수, 라나, 리미트리스, 벤, 의진, 제이닉, 젤로, 청하, 프로미스나인 등이 올랐다.
사진 |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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