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김지원이 송중기의 생존 소식에 눈물을 흘렸다.

6일 방송된 tvN 주말극 ‘아스달 연대기’에서는 은섬(송중기 분)가 죽지 않은 사실을 들은 탄야(김지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채은(고보결 분)은 은섬이 살아 있다는 소식을 탄야에게 알렸다. 탄야는 그 순간 채은의 마음 속 소리를 들었다.

하지만 탄야는 그것보다 은섬이 살아 있다는 소식이 중요했다. 다시 한 번 확인하자 채은은 "그 가짜가 죽던 날 은섬이가 우리 약초방에 있었으니까"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탄야는 "고맙습니다"라며 통곡했다.

‘아스달 연대기’는 태고의 땅 ‘아스’에서 서로 다른 전설을 써가는 영웅들의 운명적 이야기를 담고 있는 드라마로 매주 토, 일 오후 9시 방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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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N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