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대령기자]'정글의 법칙' 이승윤이 '나는 자연인이다'에서 쌓은 노하우를 활용하지 못했다.


24시간 김병만 없이 생존을 위해 분투를 벌였던 병만족 앞에 김병만이 등장했다. 김병만은 잘한 점과 부족했던 점을 하나하나 짚어줘 멤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김병만은 "산에서 배운 걸 써먹어보자"라며 이승윤에게 생선 굽기 담당을 맡겼다.


이승윤은 자신감을 뿜으며 생선 꼬치를 들고 불 앞으로 다가갔다. 이어 장인정신을 다해 구운 생선을 들고 멤버들 앞에 섰다. 그러나 돌아온 것은 "안 익었다"라는 김병만의 말이었다. 당황한 이승윤은 다음 생선을 내밀었으나 역시 익지 않았다는 지적을 받았다. 결국 두 번의 시도 끝에 생선구이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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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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