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송송커플' 송중기 송혜교의 이혼 소식이 전해지면서 배우 박보검까지 거론되는 루머가 퍼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송중기와 박보검의 소속사에서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27일 송중기와 박보검의 소속사 블러썸 엔터테인먼트는 "소속 아티스트들과 관련한 악의적인 비방 및 허위사실 유포, 각종 루머와 명예훼손 게시물에 대해 2019년 6월 27일부로 법적 대응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블러썸 측은 "악의성 비방과 온/오프라인, 모바일을 통한 허위사실 유포는 명백한 범죄행위이며 아티스트 본인은 물론 가족과 소속사, 팬 들에게도 피해를 주는 상황"이라며 "본 소속사는 아티스트들의 기본적인 권익을 지키기 위해 법적대응을 지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같은 아티스트 피해 사례에 대해서는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블러썸 엔터테인먼트에서 밝힌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블러썸 엔터테인먼트(Blossom Entertainment)입니다. 저희 블러썸 엔터테인먼트는 소속 아티스트들과 관련한 악의적인 비방 및 허위사실 유포, 각종 루머와 명예훼손 게시물에 대해 2019년 6월 27일 부로 법적 대응을 시작했음을 알려드립니다.


아티스트들에 대한 악의성 비방과 온/오프라인, 모바일을 통한 허위사실은 유포는 명백한 범죄행위이며, 이는 아티스트 본인은 물론 가족과 소속사, 팬 분들께도 피해를 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블러썸 엔터테인먼트는 소속 아티스트들의 기본적인 권익을 지키기 위해 법적대응을 진행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이전 피해사례를 포함해 향후 발생하는 아티스트의 명예훼손 및 추가적인 사례에 대해서도 합의없이 법적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또한 이 같은 아티스트 피해사례에 대해서는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강경하게 대응할 것임을 말씀드립니다.


블러썸 엔터테인먼트의 소속 아티스트를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응원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purin@sportsseoul.com


사진 |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블러썸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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