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조윤형기자]장성규 아나운서가 JTBC를 퇴사하고 프리랜서로 전향한다.
9일 '스포티비뉴스'는 방송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장성규 아나운서가 최근 JTBC에 사직서를 제출했다. 지난 3월 말 JTBC를 퇴사하고 프리랜서로 활동 폭을 넓히게 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장성규 아나운서는 퇴사 후 JTBC 콘텐츠 허브의 프리랜서 아나테이너로 소속돼 매니지먼트 관리를 받을 예정이다. 아나운서라는 직책만 내려놓을 뿐 JTBC와의 인연은 계속되는 것. JTBC 예능 '방구석1열', '아는 형님' 등 기존에 몸담았던 프로그램에 꾸준히 출연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장성규 아나운서는 지난 2012년 JTBC 공채 1기로 입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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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강영조기자 kanj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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