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닥터 프리즈너' 남궁민이 아픔을 털어놨다.
4일 오후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닥터 프리즈너'에서는 나이제(남궁민 분)가 김석우(이주승 분)를 윌슨병 진단을 받게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나이제는 설계대로 김석우를 윌슨병 판정을 받게 만들었다. 김석우는 이로써 윌슨병으로 인한 양극성장애 판정을 받았고, 심신 장애를 주장해 감형을 받을 상황에 놓였다.
한소금(권나라 분)는 분노했고, 나이제에게 "나 이용해서 사이코패스 진단이 아니고 윌슨병 판정을 받게 하려던 거냐"며 "도대체 뭘 위해서 김석우까지 이용하냐"고 물었다. 이에 나이제는 "만약에 한빛이 죽었다면 어떻게 할 거냐. 지금처럼 말할 수 있냐. 소중한 사람이 한순간에 사라지는 기분을 아냐"고 소리쳤다.
이어 그는 "한빛이 죽인 그놈들이 그때 뭐하고 있었을 거 같냐. 그 놈들이 있는 곳이 지옥이라면 끝까지 갈 거다"고 말했다. 한소금은 "김석우 때문에 공포에 떠는 피해자 생각은 안하냐"고 회유했지만 나이제는 "당신은 뭘 내려놨냐. 그러고도 동생을 찾길 바라냐"고 뜻을 굽히지 않았다.
한편, KBS2 수목드라마 '닥터 프리즈너'는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heilie@sportsseoul.com
사진 | KBS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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