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박준범기자]'강남스캔들' 서도영이 신고은에게 일침을 가했다.

15일 방송된 SBS 일일 아침드라마 '강남스캔들'에서는 홍백희(방은희 분)의 계략을 알아채는 은소유(신고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홍백희는 최진복(임채무 분)의 금고를 손에 넣고 기뻐했다. 이어 최서준(임윤호 분) 몰래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를 알아챈 은소유는 최서준에게 알렸다. 하지만 홍세현이 은소유와 최서준의 통화를 들었다.

은소유는 홍세현(서도영 분)에게 "홍 고문이 일부러 그렇게 한 거다. 상무님한테 일부러 이사회 시간 잘못 가르쳐 준 거다"고 말했다. 하지만 홍세현은 "서준이가 그렇게 걱정되느냐. 삐딱하게 보면 다 그렇게 보인다"면서 "주제 넘게 나서지 말고 네 자리나 지켜라"라고 은소유의 주장을 일축했다.

한편, '강남스캔들'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8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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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SBS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