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 '강남스캔들' 해인이 이유진 보모를 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20일 방송된 SBS 일일 아침드라마 '강남스캔들'에서는 은소담(해인 분)이 최서형(이유진 분)의 보모를 해 센터를 따냈다는 소문이 돌기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은소유(신고은 분)는 최서준(임윤호 분)에게 "상무님 사랑하게 될까봐 무섭다"고 고백했다. 최서준은 "지금은 그거면 됐다. 지금은 그냥 우리 마음에 집중하자. 소담이 꼭 괜찮게 해주겠다"고 말하며 은소유를 안았다.


그때 명지윤(황보미 분)이 들이 닥쳤고 이 장면을 목격했다. 최서준은 명지윤에게 "이쪽은 내 여자친구가 될 사람"이라고 은소유를 소개했다. 상처받은 명지윤은 최서준에게 "내가 너 원하는 일 이젠 다신 없을거야"라고 말한 뒤 돌아섰고 은소유에게 "서준이한테 상처 입히면 죽여버릴거야"라고 경고했다.


최서경(문서연 분)의 불륜을 목격한 백춘미(최수린 분)와 방수경(민지영 분)은 이를 이용해 최서경에게서 돈을 뜯어내려 했다. 방수경은 "지금 우리 가게 명의이전해달라"고 요구했다.


고사장은 최진복(임채무 분)에 대한 복수를 시작했다. 최서경의 지분이 갑자기 늘어나자 최진복은 당황했다. 와이프의 지분이 최서형과 최진복이 합친 것보다 늘어나자 방윤태(원기준 분)는 갑자기 최서경에게 잘해주기 시작했다.


홍백희(방은희 분)는 임원들을 모아 "최진복 회장의 시대는 갔습니다 총괄본부 독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입니다"고 선언했다. 그는 홍세현(서도영 분)에게 "10년 동안 준비한 거다. 이사회 중심의 투명한 경영이 뭔지 네가 한 번 보여줘라"라고 말했다.


은소담(해인 분)이 최서형(이유진 분)의 보모를 했다는 기사가 나왔고 이로 인해 두 사람은 실검 1위를 기록하며 파문을 일으켰다.


한편, '강남스캔들'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8시 40분에 방송된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ㅣ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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