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여배우 조 샐다나와 제시카 파레가 아름다운 자태로 우아함과 섹시 미를 동시에 뽐냈다.
지난 5일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에서 열린 ‘2014 멧 갈라 (Art’s Costume Institute Gala Benefit)‘에서는 할리우드 배우 조 샐다나(Zoe Saldana), 제시카 파레(Jessica Par?), 가 압도적인 드레스 자태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레드카펫에 등장한 조 샐다나는 블랙 꽃무늬 레이스가 그려진 블랙 캐시미어 홀터 바디수트에 검은 플로럴 레이스가 얹힌 흰색 타프다 실크로 만든 구조적인 스커트를 입어, 마치 한 벌의 드레스로 보이는 착시현상을 자아냈으며, 잔뜩 부풀린 벌룬 디테일로 세련되면서도 고급스러움을 살렸다.

같은 행사에 참여한 제시카 파레는 업 스타일의 헤어로 깔끔한 이미지를 연출하였고, 여기에 새하얀 피부를 더욱 화사하게 대비해주는 화이트 꽃무늬와 스팽글 자수가 그려진 슬림 한 버슬 실루엣의 드레스를 입어 늘씬한 허리를 뽐냈으며, 특히 어깨와 가슴 골을 훤히 드러낸 드레스로 고혹적이면서도 우아함을 더했다.

이날 조 샐다나와 제시카 파레가 입은 바디수트와 스커트, 드레스는 모두 미국을 대표하는 브랜드 ’마이클 코어스‘ 제품으로 밝혀졌다.

한편, 조 샐다나는 영화 ’아바타‘, ’콜롬비아나‘등 다수의 인기 작품에 출연해, 늘씬하고도 탄탄한 몸매와 매력적인 얼굴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제시카 파레는 2012년 피플지에서 선정한 ’2012년 가장 아름다운 여성 100인‘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주상기자.rainbow@sportsseoul.com 사진 출처: 마이클 코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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