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강남스캔들' 신고은이 임윤호의 마음을 확인했다.
8일 오전 방송된 SBS 아침 일일드라마 '강남스캔들'에서는 최서준(임윤호 분)이 은소유(신고은 분)에게 스키복을 사주며 마음을 전했다.
이날 최서준은 은소유에게 스키복을 사주면서 변함없는 마음을 표현했다. 최서준을 이용해야 하는 은소유는 그의 선의에 마음이 불편했다. 고맙고 미안한 마음에 비싼 음식을 사주겠다 했지만 최서준은 은소유의 주머니 사정을 생각해 떡볶이를 먹자고 했다.
소박한 데이트를 즐긴 후 최서준은 은소유를 집까지 바래다줬다. 집에 들어가기 전에 은소유는 "나한테 너무 잘해주지 말아라"고 말했다. 이에 최서준은 "나한테 돈 빌린 거 때문에 미안해서 선물도 받아주고 같이 밥도 먹은 거냐"면서 "돈 때문이든 뭐든 난 소유 씨한테 해줄 수 있는 게 있어서 좋다"고 진심을 고백했다.
한편, SBS 아침 일일드라마 '강남 스캔들'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8시 40분에 방송된다.
heilie@sportsseoul.com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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