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윤소윤 인턴기자]'뮤직뱅크'에서 그룹 여자친구가 1월 넷째주 1위에 올랐다.

25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는 1월 넷째주 1위 후보로 그룹 여자친구의 '해야' 그리고 아스트로의 'All Night(전화해)'가 격돌했다. 1위 트로피는 여자친구에게 돌아갔다. 이로써 여자친구는 컴백 이후 음악방송 4관왕 달성에 성공했다.

소원은 "오늘 정말 기대 안했는데 버디들 너무 고맙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유주 역시 "버디들 생일 축하한다"고 팬들을 향한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다. 이어 1위 공약으로 미리 준비했던 회를 무대에서 먹으며 웃음을 유발하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그룹 핫샷 그리고 JBJ 출신 노태현과 청하가 화려한 솔로 무대를 선보이며 '프듀'에서 보여줬던 넘치는 끼를 또 한 번 발산했다. 노태현은 자신만의 색깔을 담은 솔로곡 '아이 워너 노(I Waanna Know)'로 화려한 솔로 데뷔 무대를 선보였으며 청하는 '벌써 12시'로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를 공개했다.

그룹 세븐틴(SEVENTEEN)도 화려하게 컴백했다. 타이틀곡 '홈(Home)'과 함께 서브 곡 '굿 투미(Good to Me)'까지 공개하며 각기 다른 매력을 뽐냈다. 세븐틴만이 할 수 있는 완벽한 군무와 뛰어난 감정 표현을 통해 팬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했다.

1위 후보였던 아스트로는 올화이트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라 'All light(전화해)'무대를 공개했다. 이날 아스트로는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과 안정적인 라이브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으며 특유의 부드러운 섹시미와 절도있는 군무를 선보이며 청량미를 선보이기도 했다.

한편, KBS2 뮤직뱅크는 매주 금요일 오후 5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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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2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