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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주상기자] 지난해 머슬마니아 상반기와 후반기 대회를 석권한 김근혜와 우정원이 남성잡지 맥심의 2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미스코리아 출신인 김근혜는 지난해 4월에 열린 상반기 대회에서 스포츠모델과 비키니 부문의 그랑프리를 수상하며 ‘머슬퀸’의 매력을 과시했다. 우정원 또한 10월 하반기대회에서 비키니 부문 그랑프리를 차지하며 ‘비키니여신’에 등극했다.
이번 촬영에서 김근혜와 우정원은 피트니스로 다져진 완벽한 보디라인을 선보이며 촬영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맥심의 한 관계자는 “머슬마니아 무대에서 보여준 표정과 포징이 촬영장을 빛냈다. 셔터 소리에 맞춰 매력적인 장면이 쏟아져 나왔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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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심 2월호는 각각 우정원, 김근혜의 화보를 담아 두 버전으로 서점에 발매됐다. 각선미를 강조한 우정원의 표지, 건강한 뒤태를 담은 김근혜의 표지는 상반된 두 모델의 매력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김근혜는 “피트니스 대회를 준비할 때는 식단 조절이 가장 힘들다. 머슬마니아 대회가 끝나자마자 피자를 배가 터지도록 먹었다”라고 대회 후기를 들려주었다. 우정원은 “올해는 라스베이거스 머슬마니아 대회에 도전할 계획이다. 아시아를 넘어 세계 무대에 한국의 매력을 알리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김근혜와 우정원은 ‘다리와 도톰한 입술’, ‘등 라인과 가슴’을 최고의 매력포인트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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