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제28회 하이원서울가요대상' 그룹 여자친구가 댄스퍼포먼스 상을 품에 안았다.


15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제28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이 열렸다.


여자친구는 "오늘이 저희 데뷔앨범이 나온지 4년이 되는 날이다. 뜻깊은 날에 뜻깊은 상 주셔서 감사드린다. 어제 컴백을 했다. 여러분들에게 선물같은 앨범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함께해주시는 스텝분들 감사드린다. 댄스퍼포먼스인 상인만큼 춤과 노래를 열심히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여자친구는 지난해 '밤', '여름여름해'로 디스코그라피를 한층 더 풍성하게 채웠다. 일본에서도 정식 데뷔하며 활동 영역을 더욱 넓혔다.


한편 '제28회 하이원서울가요대상'에는 방탄소년단, 워너원, 트와이스, 아이콘, 레드벨벳, 여자친구, 모모랜드, 임창정, 세븐틴 등 가요계를 대표하는 뮤지션들이 자리를 빛냈다. KBS 드라마, KBS 조이, KBS W 등을 통해 생중계되며 온라인 영상 스트리밍 플랫폼 빵야TV로는 전 세계에 온라인 모바일 생중계된다.


eun5468@sportsseoul.com


사진ㅣ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