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그룹 여자친구가 데뷔 날을 솔직하게 회상해 웃음을 자아냈다.


14일 여자친구는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컴백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MC는 평소 여자친구에게 팬심을 보여온 SBS스포츠 정우영 아나운서가 맡았다. 정 아나운서는 "인생 성공했다. 여자친구가 제 이름도 불러주고 감격스럽다. 저는 명예 버디(여자친구 팬클럽)를 맡고 있다. 부업으로 아나운서도 하고 있다"고 인사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는 15일 데뷔 4주년을 맞이하는 여자친구. 정 아나운서는 멤버들에게 어느덧 4주년이 다가온 소감을 물었다. 은하는 데뷔 초창기를 떠올리며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청심환을 먹었다"고 전했고, 소원은 "그때 저의 영상을 못 보겠다. 목소리부터 가식적이었다"고 솔직히 답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여자친구는 이날 두 번째 정규앨범 '타임 포 어스(Time for us)'로 돌아왔다.


eun5468@sportsseoul.com


사진 l V라이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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