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래퍼 마이크로닷과 배우 홍수현이 또 한차례 결별설에 휩싸였다.


8일 스타뉴스는 두 사람이 올해 초 관계를 정리했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12월 결별설은 섣부른 추측이었지만, 올 초 이별했다는 것. 당시 결별설은 마이크로닷의 부모 사기 논란 이후로 사이가 소원해졌다는 전언이 뒷받침됐다.


두 사람은 2017년 10월 채널A 예능 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를 함께 출연한 것을 계기로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12세 나이 차이도 큰 화제를 모았으며, 방송이나 SNS 등을 통해 서로에 대한 애정을 가감없이 드러내 큰 관심을 받아왔다.


하지만 지난해 11월 마이크로닷 부모가 과거 20억 원대 사기를 저지른 것이 세상에 공개되면서 마이크로닷은 활동을 중단, 현재까지 두문불출 중이다. 홍수현은 tvN 예능프로그램 '서울메이트2'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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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최승섭·김도훈기자 thund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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