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김대령기자]'강남스캔들' 황보미가 임윤호에게 마음을 전했다.
27일 방송된 SBS 일일 아침드라마 '강남스캔들'에서는 명지윤(황보미 분)이 최서준(임윤호 분)에게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서준은 죽을 사들고 아픈 명지윤의 병문안을 갔다. 명지윤은 최서준의 자상한 모습에 "너 좋아한다"라고 말했지만 최서준은 대수롭지 않게 여기며 상황을 무마하려 했다.
명지윤은 "15년 짝사랑에게 할 말이냐"라고 투덜댔지만 최서준은 "아파서 그러는 것 같다"라고 말한 후 자리를 떴다.
한편, '강남스캔들'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8시 40분에 방송된다.
사진ㅣ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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