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닷 홍수현

[스포츠서울 조성경기자] 래퍼 마이크로닷과 홍수현의 결별설이 제기됐다.

한매체는 21일 오전 두사람의 사이가 소원해지며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0월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 도시어부’에 함께 출연한 인연으로 연인관계로 발전했고, 지난 7월 열애사실이 세간에 밝혀지며 공개열애커플이 되며 관심이 급상승했다.

그러나 마이크로닷이 부모님의 사기혐의 등 논란으로 구설수에 휘말리며 모든 방송에서 하차하고 현재 두문불출 하게 되면서 두 사람의 관계가 소원해졌다는게 결별의 이유다.

이에 대해 두사람의 소속사측은 이렇다할 입장은 내놓고 있지 않고 있다.

한편, 홍수현은 현재 tvN ‘서울메이트2’에 출연하고 있다.

또한, 앞서 홍수현은 ‘서울메이트2’ 제작발표회에서 마이크로닷의 논란에 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서울메이트2’ 측에 폐가 될까 조심스럽다. 양해부탁드린다”고 하고, 재차 질문을 받게 되자 “그부분에 있어서는 제가 드릴 말씀이 없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더 그렇다. 죄송하다”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두 사람이 과연 어떤 입장을 내놓을지 세간의 관심이 더욱 쏠리게 됐다.

cho@sportsseoul.com

사진| 강영조기자 kanjo@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