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강남스캔들' 신고은과 임윤호 사이에 묘한 기류가 형성됐다.


21일 방송된 SBS 아침 일일드라마 '강남스캔들'에서 은소유(신고은 분)는 최서준(임윤호 분)의 부탁에 단기 아르바이트를 했다.


이날 최서준은 포럼에 참석해야한다며 일일 스타일링을 부탁했다. 은소유와 최서준은 여러 옷을 입어보며 투닥거렸다. 티격태격하던 두 사람은 포옹을 할뻔한 상황이 연출됐고, 최서준은 홀로 설렘을 느꼈다.


최서준은 포럼에 가기 전 은소유를 차로 바라다주기도 했다. 최서준은 포럼에도 함께 가자고 했지만 그의 마음을 모르는 은소유는 매몰차게 거절하고 집으로 향했다.


한편, SBS 아침 일일드라마 '강남 스캔들'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8시 40분에 방송된다.


heilie@sportsseoul.com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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