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대령기자]'강남스캔들' 서도영과 임윤호가 서로를 견제하기 시작했다.


14일 방송된 SBS 일일 아침드라마 '강남스캔들'에서는 홍세현(서도영 분)과 최서준(임윤호 분)의 불편한 관계가 그려졌다.


이날 홍세현은 은소유(신고은 분)와 최서준이 친근한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불편한 심기를 감추지 못했다. 그는 은소유를 자신의 주변에 붙잡아두기 위해 일자리를 제안했고 은소유는 이를 수락했다.


최서준은 회사에 온 은소유를 사무실로 불러 장난을 쳤다. 그때 홍세현이 최서준의 사무실에 들어왔다가 이 모습을 봤다. 그는 다른 용무로 왔다고 말하면서도 은소유에게 "더 있을거냐"라고 말한 후 함께 방을 나갔다.


한편, '강남스캔들'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8시 40분에 방송된다.


daeryeong@sportsseoul.com


사진ㅣ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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